"광고만 30편" '정희' 권혁수, 대세의 입담폭격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1.25 13: 56

 대세 권혁수가 라디오에 출연해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권혁수가 출연했다. 
권혁수는 셀럽파이브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권혁수는 "촬영하는 줄 알고 갔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일정 끝나고 갔는데, 깜짝 놀랐다. 갑자기 카메라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고퀄이었다"라고 칭찬했다. 

권혁수는 다재다능한 재주를 지닌 스타였다. 권혁수는 "성동일, 임창정 등 존경하는 선배가 정말 많다"며 "정말 저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싶다. 아직도 열심히 노력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대세인 권혁수는 30여편이 넘는 광고를 촬영했다. 하지만 변장과 분장으로 인해 권혁수의 얼굴이 나온 광고는 몇 편 되지 않는다. 권혁수는 "싸니까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또래에 비해서 귀여운 것 같다"고 밝혔다. 
권혁수를 유명하게 만든 프로그램은 tvN 'SNL 코리아'였다. 권혁수는 대학교 동기 조복래가 박힌 돌이었지만 장진 감독의 생일 잔치까지 가서 캐스팅 됐다는 비화를 털어놨다. 
권혁수는 서울예대 출신으로 이시언, 이동휘, 차지연 등과 동기였다. 권혁수는 "이시언은 학교 다닐때 노메이커라서 잘 몰랐다"며 "제 동기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동휘가 정말 재미있다. 성대모사 저보다 윗길이다. 행사 때 저보다 앞서서 성대모사를 했다"고 추억을 털어놨다. 
권혁수는 김경호 성대모사로 유명해졌다. 권혁수는 유세윤과 함께 김경호의 헌정곡인 '금지된 경호'를 발매하기도 했다. 권혁수는 "그 노래 마지막에 애드리브를 하면서 선배님 이름을 넣어서 직접 허락을 받았다. 김경호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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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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