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강수정을 키운 사람은 바로 나다”라며 강수정과의 각별한 사이임을 밝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아이엠셰프’에는 ‘통장요정’ 김생민이 출연한다. 김생민은 “MC 강수정과 연예가중계에서 인연을 맺었다. 강수정을 키운 건 바로 나”라고 말하며 “강수정이 직장을 나와 프리랜서를 선언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친정오빠와 같은 각별한 사이다”라고 설명한다.
이날 ‘아이엠셰프’ 6인의 도전자에게는 ‘쓰다 남은 식재료로 요리하기’라는 미션이 진행된다. 남은 식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요리를 완성하는 미션에 도전자들은 혼란에 빠졌고, 이를 본 김생민은 적극적으로 도전자들에게 조언하며 "머릿속에 시뮬레이션이 잘 되어있어야 재료 선택에 망설임 없다"며 ‘자산설계’ 못지 않은 ‘재료분석 설계사’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생민은 도전자 6인이 완성한 요리를 맛보고 “요리에 새롭게 눈뜬 시간이었다”, “슈퍼 그뤠잇!”, “미래 밝다 그뤠잇!”, “명장 되겠다 그뤠잇”, “펄펙 하모니 그뤠잇” 등 감탄사를 연발하며 어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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