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오늘(25일) 개최..아이유·엑소·방탄소년단 격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25 15: 20

제27회 서울가요대상이 오늘 열리는 가운데,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이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소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2017년 가요계를 정리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무대와 수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본산을 비롯해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해외인기상)의 투표가 접전 끝에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엑소,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 마마무 등 K팝을 주도하는 아이돌 그룹과 올해 음원차트를 휩쓸며 가요계를 한층 풍성하게 한 솔로 아티스트 아이유, 윤종신, 에일리 등의 치열한 경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화려한 라인업 가운데,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주목된다.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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