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사동호랭이 측 "모모랜드 '뿜뿜', 표절 NO..장르적 유사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25 15: 56

걸그룹 모모랜드의 곡 '뿜뿜'이 표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작곡가 측이 "장르적 유사성"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뿜뿜'을 작곡한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 측은 25일 OSEN에 "장르적 유사성과 기타리프로 인해 인트로 부분의 친숙함이 느껴질 수 있으나 멜로디 및 코드 진행은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 엄연히 다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레트로풍 하우스나 스윙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베이스라인과 네마디 코드 진행으로 인해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그룹 세레브로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모모랜드의 곡 '뿜뿜'이 이들의 곡 '미미미(Mi Mi Mi)'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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