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송창의, 딸 데리고 왔다‥강세정 충격

송창의가 권예은을 데리고 왔다. 

25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 한지섭(송창의)이 차 안에서 잠든 해솔(권예은)이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기서라(강세정)이 구미홍(이상숙)에게 전화해 "저 죽는 거 보고 싶어서 그러냐"며 "해솔이 어디있냐"고 애원했다. 하지만 구미홍은 해솔이를 데리고 여행을 갔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기서라에게 기대주(연미주)는 "너 재혼한다는데 해솔이 할머니가 가만히 있을 줄 알았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기서라는 "모두 제 탓"이라며 힘들어했다. 

한지섭이 해솔이를 데리고 집에 왔다. 진해림이 "오늘 데리고 온다는 말은 없었잖아"라고 의아해했다. 한지섭이 "오늘은 집에 보내고 싶지 않았어. 오늘 하루만 여기 있게 해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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