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현석, 배멀미에 눕방 '분량 실종'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25 23: 31

최현석이 배멀미와 사투를 벌였다. 
2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낚시에 가기에 앞서 최현석은 고등학교 때 엄청난 향어를 잡은 사진 등을 보여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현석의 등장에 이경규는 다짜고짜 "낚시 좋아해?"라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요리 안해도 되겠다고 좋아했다. 최현석이 낚시를 하러 왔다고 하자, 이경규도 "요리를 안 하려고 하면 뭐라고 왔어"라고 호통을 쳤다
최현석과 함께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동해로 향했다. 이경규는 시작부터 "이만큼 큰 대구를 잡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배를 타자 막상, 최현석은 멀미를 시작했다. 이경규는 자리 잡을 때까지 좀 누워있으라고 했다. 최현석은 게스트 최초로 낚시 자리를 잡기 전부터 누워있었다. 
이경규는 "주방에 있다 보니 온실속의 화초야. 우린 자연이야"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덕화, 마이크로닷과 배 위에서 춤까지 추며 허세미를 뿜었다. 
최현석은 누워 있다가 괜찮아져서 낚시를 하러 나왔지만 이내 다시 멀미를 했고 다시 실내로 들어가서 누웠다.  이경규가 "낚시 하러 와서 널부러져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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