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딘딘, 김연아·공유 방문한 셀럽 단골 맛집 공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6 11: 52

방송인 딘딘이 김연아, 공유 등 셀럽들의 맛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Plus ‘머스트잇 – 혼자라도 괜찮아’에서는 ‘날개 달린 요리’를 주제로 각 나라별 대표 메뉴를 전한다. MC 딘딘과 그의 실제 집으로 초대된 ‘외사친’ 로빈(프랑스), 한동(중국), 페너(영국)가 메뉴 소개, 맛 평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딘딘은 “한국의 대표 날개 달린 요리는 당연히 닭 요리 치킨”이라며 “피겨퀸 김연아, 공유, 한효주, 이종석 등 유명 스타들의 맛집인 곳에서 음식을 공수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공개한 음식은 한방 통닭.

딘딘은 “참숯에 2시간 정도 구워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것이 이 곳 한방 통닭의 특징이다. 특히 닭 속에 있는 찹쌀밥에 살코기를 얹고 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김치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한다. 통닭을 맛 본 외사친들은 “먹자마자 입에서 금방 녹는다. 식감이 좋다. 껍데기가 너무 맛있다” 라며 칭찬을 멈추지 않아 딘딘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는 전세계 다양한 나라의 출연자들이 각 나라의 음식을 딘딘의 집으로 가져와 한국 음식과 함께 먹어보며, 음식 문화와 전세계 혼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담아내는 프로그램. 전 세계의 혼족 라이프 스타일과 음식 문화를 함께 담아내며 글로벌 먹방을 펼친다. 이번 주는 한방 통닭뿐만 아니라, 크기와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영국의 칠면조 구이와 중국의 대표음식으로 꼽힐 수 있는 베이징덕, 프랑스의 와인 찜닭이라 표현되는 코코뱅을 소개하며 먹어볼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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