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겟잇뷰티' 문가비·이수현·김수미, 믿고보는 '꿀라보레이션' 크루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7 06: 49

더욱 신중해진 새로운 '겟잇뷰티'가, 신박한 꿀라보레이션까지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예능 'Get it Beauty 2018'에서는 꿀팁 크루로 뷰티 크레이터 김수미, 모델 문가비, 악동뮤지션 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꿀팁 콜라보 코너인 '꿀라보레이션'이 새롭게 런칭, 새로운 뷰티 꿀팁을 전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오늘의 주제인 페이스 오일에 대한 꿀팁을 위해 참신함과 실용성이 보장된 10개 오일이 후보에 올랐다. 
이어 시청자가 보낸 오일 꿀팁을 검증하기 위해 모델 문가비와 악동뮤지션 수현, 뒤이어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이자 뷰티 크레이터로 활동 중인 김수미가 등장했다.  문가비는 "인생팁 털어서 다 말하겠다"고 각오, 수현 역시 "대세 뷰투버 자존심을 걸겠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원하는 파우더룸에 들어갔고, 준비된 오일과 화장품으로 본격적인 화장에 들어갔다. 특히 각자 민낯을 과감하게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먼저 문가비는 꿀렌저를 공개, 폼 클렌저와 오일을 섞어 꼼꼼히 클렌징했다.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꿀렌저 팁에 모두 감탄했다. 세안후 마지막 마무리도 오일 헹굼물로 촉촉하게 정돈했다. 마무리 단계에서 또 오일을 바르는 등 클렌징부터 기초까지 네버엔딩 오일타임을 가졌다. 문가비는 "피부에 보약을 먹는 느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기초 화장을 시작, 페이스 브러시로 오일을 잘 발리도록 티존을 정돈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광을 포인트로 하기 위해 하이라이터로 강조, 뚜렷한 이목구비 연출했다. 
수현은 미니어처 오일을 파우치에 넣어서 수정용으로 활용한다고 전했다. 전문가 스텝으로 기본 비비 크림부터 시작해  파인데이션에 오일을 소량 섞는 스킬을 보였다. 이어 물 먹인 퍼프로 한 껏 촉촉하게 피부에 밀착시키자 수현은 "얼굴 톤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며 자신의 화장에 크게 만족했다. 
김수미는 물 먹인 클렌징 티슈에 기초 오일까지 함께 넣고 올려두며 피부를 진정시켰다. 특히 입술에 오일을 얹어서 각질을 제거하는 신 스킬을 전수, 페이스 오일을 바른 입술에 랩을 씌워놓고 립 메이크업할때 각질을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냈다.  이후 코럴 컬러 톤의 아이쉐도우를 오일과 믹스헤 촉촉하게 립스틱처럼 효과를 줬고, 마지막 페이스 오일로 듬뿍올려 립 플럼핑 효과를 나타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모인 크루들을 보자 장윤장은 "1등을 가리기 위한 쟁쟁한 실력들이다, 각자 개성도 다르고 노하우도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과는 3표를 받은 수현이 첫 승을 거뒀다. 꿀팁을 전수한 시청자에게는 금액 100만원을 선정해 시청자와 크루가 함께 만든 꿀라보레이션의 재미를 더했다. 
신박한 꿀팁을 대방출한 어메이징한 꿀라보레이션, 새롭게 돌아온 '겟잇뷰티 2018'에서 주목해야할 코너임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꿀팁 크루들인 김수현, 문가비, 김수미의 활약을 기대한다.  /ssu0818@osen.co.kr
[사진]'겟잇 뷰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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