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반전미션→생존지 변경, 병만족 패닉‥엇갈린 '희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6 22: 10

반전 미션에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에서는  반전 미션에 희비가 엇갈린 양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생선의 자태에 모드 군침을 흘렸다. 조식으로 2시간 동안 생선만 구웠기 때문. 

하지만 제작진들은 "생존지를 바꾸자"며 반전 미션을 전했고, 2시간 동안 구운 생선구이를 눈 앞에 두고 먹을 수 없는 상태에 모두 패닉에 빠졌다. 
어제의 노동이 모두 물거품 된 상황에 병만은 "뭐라는 거냐, 이럴 거면 우리도 자지 않았냐"며 억울해했다. 
이다희 역시 "솔직히 짜증났다"며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속상해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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