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모두의연애' 신동엽x성시경 연애지침서 '신선+공감'[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1.27 00: 59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던 '모두의 연애'가 종영을 맞았다.
26일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이별하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시아는 변우석과 800일에 헤어졌다.
변우석과의 만남에 어떤 셀레임도 느끼지 못했고, 결국 800일이 지난 어느날 이별을 고한다. 이시아는 변우석에게 "우린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한다.

박유나는 변우석이 이시아와 헤어졌다는 것을 알고 사귀자고 한다. 박유나는 "한달만 만나보자. 그렇게 힘들어하지 말고 나를 이용하라"고 한다. 하지만 변우석은 "너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날 박유나는 신동엽, 성시경의 바를 찾아 "세번이나 까였다"고 말한다. 신동엽은 "누군가가 주변에서 유나씨를 바라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 사람에게 입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승환은 나은과의 100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한다. 승환은 첫날밤을 기대하며 바를 찾고, 성시경은 "너무 뻔한 작전이 무드를 깰 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마닷은 "나는 여행보다는 그냥 평소와 같은 것을 하되 조금 더 고급진 것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환은 나은의 남사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었다. 항상 문자를 하고, 일주일에 3~4번은 만나기 때문. 결국 첫날밤 나은은 남사친과 과거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이때부터 승환의 질투가 시작됐고, 결국 나은은 승환의 심한 질투에 이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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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두의 연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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