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모두의 연애', 이런 장르는 처음..♥ 감사해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27 10: 35

tvN '모두의 연애'가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었다. 첫사랑과 현 여친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 2년 만에 재결합한 커플의 갈등, 모태솔로의 서툰 연애담 등 리얼한 연애스토리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26일 8부작으로 '모두의 연애'가 종영한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변우석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이런 장르의 드라마는 처음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촬영하면서도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했고, 어느 정도 잘 정착이 된 것 같아요. 선배님들께서 촬영도 즐겁게 해주시고 끝나고 나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시아
'모두의 연애'와 함께 2018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상황과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돼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고, 힐링이 되는 부분도 많았어요.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과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박유나
저에게 '모두의 연애는'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얻은 특별한 시간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듯해요. 그동안 '모두의 연애'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원명
그동안 '모두의 연애'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는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뵐 테니까요. 많이 기억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민아
아쉽기도 한데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나은
아쉽지만 '모두의 연애'가 끝이 났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었던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도 모두 감사드려요. 
◆안승환
신선한 캐릭터를 연기해 행복했고, 저만의 승환을 연기하고 싶어 감독님께 조언을 구하면서 온전히 이승환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현실 남친, 연애 신생아 등 다양한 별명이 만들어져서 그 어느 때보다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고, 저만의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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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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