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상인 "백일된 아들 벌써 '엄마'라고 말해" 아들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27 18: 29

배우 이상인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상인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에서 “어제 우리 아들이 백일이었다”며 스튜디오에 백일잔치 떡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상인은 “백일 된 아들 서호가 얼마 전에 벌써 말을 시작했다”며 “저희도 잘 못 들었나 싶어서 ‘서호야. 네가 지금 말을 했니?’라고 물었더니 ‘네. 엄마’라고 답하더라(웃음). 노래도 한다”고 덧붙여 헛웃음을 안겼다.

이상인은 지난해 6월 17일 11세 연하 중학교 도덕 교사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에 득남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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