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뉴스로만 본 소금산 출렁다리, 내가 가다니"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1.27 18: 37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소금산 출렁다리 청소에 당첨됐다.
2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소금산 출렁다리 청소 미션을 받은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납치(?)에 행선지를 궁금해했다. 하지만 아무도 행선지를 알려주지 않았고 한참이나 달려간 유재석은 내리라는 말에 무서워했다.

다른 멤버들처럼 유재석도 겁을 내며 한 발짝씩 앞으로 갔다. 그는 안대를 벗으라는 말에 안대를 벗었으나 눈 앞의 가파른 절벽에 비명을 질렀다.
그의 행선지는 바로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였다. 유재석은 출렁다리 개장 한 시간 전 출렁다리 청소 미션을 받았다. 그는 빗자루를 쥔 채 출렁다리 앞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그는 멤버들에게 "뉴스로는 출렁다리를 보면서 '예능에서 곧 가겠구나'했는데 내 앞에 그 다리가 있더라"며 아찔했던 그 순간을 떠올렸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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