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도시' 양익준, 김민재 죽이고 박중훈 구했다‥최귀화 체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7 22: 54

위기에 놓인 박중훈을 양익준이 구했다. 
27일 방송된 OCN 주말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연출 한동화, 황준혁, 극본 한정훈)'에서는 죽을 위기에 놓였던 우제문(박중훈 분)을 장성철(양익준 분)이 구했다. 
이날 우제문은 하상모(최귀화 분)을 유인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하상모를 체포하려던 순간, 황민갑(김민재 분)이 총을 들고 나타나 위협하게 된 것.
총 앞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던 찰나, 장성철이 차로 황민갑을 들이박았고, 휘발유를 몸에 들이부어, 총을 내려놓지 않으면 불을 지를 것이라 협박했다. 
결국 황민갑 일행은 총을 모두 내려놓고 항복, 장성철은 우제문을 향해 "지금이니 빨리 저 새끼들 데리고 떠나라"고 외쳤다. 
결국 우제문은 하상모를 데리고 떠났고, 현장에 남겨진 동생들을 생각했다.
우제문은 하상모에게 "내가 너같은 새끼들 때문에 언제까지 우리애들 버려야하는 거냐, 언제까지 우리 애들이 다쳐야하냐"며 무거운 마음으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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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쁜 녀석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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