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웩’ 첫방, 힙합퍼 6人의 스웩 찾아 삼만리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1.28 00: 03

여섯 힙합퍼들의 본격 스웩 찾기가 시작됐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XtvN 힙합유랑기 ‘오늘도 스웩’에서는 강원도 영월을 찾아 예능 신고식을 치른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빅원, 슬리피,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찬과 슬리피를 제외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많지 않은 멤버들은 낯설어했다. 첫 만남에서 적응을 마친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을 출발했다. 강원도 영월으로 떠난 멤버들은 스웩왕 Mr.스웩로브스키가 숨겨놓은 스웩을 찾아 나섰다.

정갈한 한옥에 도착한 멤버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랩행일치’. 6개 음식 중 2개는 가짜 음식으로 넉살과 딥플로우가 진짜와 가짜 음식을 구별하는 게임이었다. 모두 진짜 같은 음식들에 멤버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토론 끝에 6명의 멤버들은 각자 음식을 선택했고 가짜 갈비탕과 가짜 삼겹살을 고른 던밀스와 양세찬은 점심 식사에 실패했고 넉살과 딥플로우는 미션에 성공했다.
이어 김삿갓 문학관에 방문한 멤버들은 김삿갓의 시에서 라임과 펀치라인을 느끼며 새로운 스웩을 찾았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한파 속 자물쇠 비밀번호를 맞추기 위한 게임에 도전했다. 명대사를 맞추기, 기억력 퀴즈, 머리통을 맞추기, 음식 맞추기 게임을 차례로 진행한 멤버들은 하나의 번호밖에 맞히지 못했지만 슬리피의 찍기 신공으로 자물쇠를 열고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방 안에는 뷔페가 차려져 있었고 배가 고팠던 멤버들은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어 슬리피와 던밀스의 랩행일치 미션이 주어졌다. 슬리피는 잠을 안 자기, 던밀스는 새벽 네 시 반에 일어나기 미션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잠을 이겼고 슬리피와 던밀스는 각각 미션에 성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오늘도 스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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