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엑소 "마의 7년 위기? 세훈 중심으로 단합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28 16: 37

'섹션TV 연예통신' 엑소가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그룹 엑소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엑소 수호는 "두바이에 왔는데 팬들이 많아서 놀랐다. 다음에는 공연으로 찾아뵙고 싶다. 눈을 마주쳤는데 눈물을 흘리셔서 놀랐다"고 말하며 아랍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팀워크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한해 한해 지날때마다 단합도 잘된다. 자주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조율도 잘 된다. 그 중심에는 막내 세훈이 있다"고 말했다. 
변함없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엑소는 수호를 선택했다. 첸은 "수호는 정말 바르고 모범적이다. 회사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그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리더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찬열은 "연습생 시절 수호와 사이가 안 좋았는데 이젠 고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털어놓는다. 한결같이 믿음을 준 멤버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의 히트곡 '파워'는 지난 17일 세계적 관광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명소 두바이 분수쇼의 주제곡으로 쓰였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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