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대접 오늘까지"‥'악의도시' 정석원vs주진모, 살벌한 기싸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8 22: 57

'나쁜 녀석들'에서 정석원과 주진모의 살벌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연출 한동화, 황준혁, 극본 한정훈)'에서는 서일강(정석원 분)이 허일후(주진모 분) 앞에 나타났다.
이날 서일강은 허일후 가게에 찾아가 "형님이 우리 애들한테 어떻게 했는지 알면서도 다 참아왔다"면서 "3일 드리겠다, 가게 빼라"고 협박했다. 

허일후는 "그걸 알면서도 이렇게까지 찾아온 거냐"며 밀리지 않는 눈빛으로 제압했다. 
그럼에도 서일강은 "그렇게 안 될 자신 있으니 온 거다"고 말했고, 허일후는 "그렇게 못 하겠다"며 가게를 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그러자, 서일강은 "이런 식으로 나오면 다치실 것"이라면서 "선배대접은 오늘까지 한다, 가게 안 빼면 3일 뒤 여기 시장사람들과 똑같이 될 것"이라며 살벌한 기싸움을 벌였다.   /ssu0818@osen.co.kr
[사진]'나쁜녀석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