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안미나가 역대급 활약으로 '추리의 여왕'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 남자' 148회에서는 영화 '강철비'에서 활약한 배우 안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안미나의 등장에 전원 기립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세대 철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안미나는 현재 소설 '은폐'(가제)를 준비 중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미나는 "작가로 전향할 생각으로 공부를 했다. 그러던 중 '강철비'에 캐스팅됐고 소속사도 생겨 이제는 병행하려 한다"고 설명했고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하드코어 등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격적인 문제 풀기가 시작됐다. 안미나는 첫 문제부터 남다른 활약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이 생각하지 못한 시선으로 접근, 체계적인 추리를 펼쳐 정답을 도출한 것.
이후에도 안미나는 다양한 풀이법으로 정답을 맞히거나 다른 멤버들이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힌트를 줬고 멤버들은 그의 역대급 활약에 "멋져", "김정훈 같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결국 이날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안미나라는 새로운 '추리의 여왕'의 등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