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이병헌X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손익분기점도 넘는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29 08: 03

'그것만이 내 세상'이 흥행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은 이병헌, 박정민 콤비의 열연에 힘입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시너지는 물론,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55만 55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첫 주 주말인 20일과 21일 25만 9766명과 25만 8839명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2주차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27만 9712명과 27만 5868명을 동원, 개봉 첫 주 주말보다 관객이 상승하며 불붙은 흥행 역주행을 입증했다. 특히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현재까지 총 누적관객수 197만 명을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대로라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늘(29일) 손익분기점인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코믹과 감동, 음악, 3박자를 잘 버무린 웰메이드 영화로 호평받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에 흥행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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