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같이살래요' 이지훈, 둘째 득남...아들 안고 미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9 10: 06

         
배우 이지훈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 합류한 배우 이지훈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같이 살래요' 촬영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틈틈이 각별한 태교에 힘써온 이지훈은 건강한 둘째 아들을 만났다. 이지훈은 아빠를 꼭 닮은 아들의 붕어빵 인증샷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불한당' 등 영화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이지훈은 '같이 살래요'를 통해 '직장의 신'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오는 3월 방송되는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 분) 네 4남매에게 빌딩 로또 새 엄마(장미희 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지훈은 극 중 김권이 분한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최문식 팀장의 부하 유과장을 맡았다. 빌딩주의 금수저 아들 최문식(김권 분)의 오른팔로 막강 콤비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최문식을 가장 근접에서 보좌하지만, 때론 입바른 소리로 금수저 갑질에 찬물을 끼얹기도 하는 인물이다. 김권과 장미희 사단으로 극에 활력을 부여하는 감초 역할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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