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교복 입은 골든차일드, 청량고백 '너라고'(ft.정다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1.29 18: 01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교복을 입었다. 학교에서 펼쳐진 '심쿵'한 하이틴 로맨스. '금동이'들이 전하는 설레는 고백이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골든차일드의 신곡 '너라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너라고'는 인피니트 히트곡 제조기 작곡팀 스윗튠이 프로듀싱한 곡. 경쾌한 리듬 구성에 섹션감 있는 신디사이저가 멋들어지게 어울리는 스웨디시 보이 팝댄스곡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랫말과 더불어 골든차일드의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곡이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너라고' 고백하는 당찬 소년들의 패기가 곳곳에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스크림 소년'으로 유명한 배우 정다빈이 뮤즈로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Gol-Cha!’로 가요계 데뷔한 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의 열의는 대단하다. 또한 앞서 멤버 박재석이 건강상의 이유와 활동에 따른 큰 부담감 등으로 연예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팀에서 탈퇴, 10인조로 재정비한 바. "10%씩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신곡 공개 후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예정. 골든차일드의 청량한 고백이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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