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간장' 이열음, 서지훈에 "이름이 뭐에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29 21: 10

서지훈이 비오는 날 이열음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짧지만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에서 한지수(이열음)는 "아줌마 사실은 저도 하나도 못 잊었나봐요. 그래서 이건, 제가 더는 가지고 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요. 너무 늦게 돌려드려서 죄송해요"라며 끼고 있던 반지를 뺐다. 
이때 작은 신우(서지훈)이 나타났다. 반지를 다시 건넸다. 한지수는 "미안해요. 제 친구랑 너무 닮아서"라고 가려고 했지만 신우는 손을 잡아 끌며 함께 우산을 썼다.  

신우는 한지수가 일하는 병원 앞까지 바래다줬다. 지수의 선배가 기다리고 있었고 한지수는 "고마웠어요 우산"이라며 인사를 했다. 
지수가 신우에게 이름이 뭔지 물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큰 신우(이정신)는 신우가 지수를 만났다는 사실에 놀랐다. 신우는 "지수 만났어?! 지수가 여기 있어?!"라고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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