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김명민, 김창완에 무릎 꿇었다 "용서해주십시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9 22: 06

'하얀거탑'에서 김명민이 김창완에게 무릎을 꿇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하얀거탑-리마스터(연출 안판석,극본 이기원)'에서는 우용길(김창완 분)에게 머리를 숙인 장준혁(김명민 분)이 그려졌다. 
이날 준혁은 우용길 방으로 들어가 무릎을 꿇으면서 "잘못했다, 용서해달라"는 말을 남기며 머리를 숙였다. 

용길은 준혁이 보는 앞에서 주완(이정길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어 "내려가겠다고 한다, 자원 병원입장에선 보내면 안 돼는데"라며 심리전을 보였다. 
전화를 끊고 난 후 장준혁에게 용길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자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준혁은 이를 갈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하얀거탑'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