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악행 계속..전미선·이동하 손잡나[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30 21: 00

'미워도 사랑해' 전미석이 이동하와 함께 이병준의 악행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극본 김홍주, 박기호) 56회에서는 정근섭(이병준 분)의 악행이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표예진 분)가 업둥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정근섭은 집들이에서 의도적으로 길은조가 업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정인우(한혜린 분) 역시 큰소리를 내면서 길은조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길은조는 오히려 동생 길명조(고병완 분)를 걱정했다. 변부식(이동하 분)은 마음 아파하는 길은조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홍석표(이성열 분)는 김행자(송옥숙 분)가 손가락을 움직이는 모습을 목격하고 희망을 가졌다. 또 김행자를 찾아온 변부식을 탓하며 길은조를 지키려고 애썼다. 
정근섭의 악행은 계속됐다. 정근섭은 김행자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파악해가며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려고 했다. 또 김행자의 인생과도 같은 전당포를 팔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길은정(전미선 분)은 변부식을 찾아갔다. 길은정은 변부식의 도움으로 김행자의 재산을 지켜 길명조에게 주고 싶어했다. 변부식도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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