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성시경·이경규 첫 만남 "이 호텔, 적자로 망한 유원지 같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30 23: 20

이경규가 깐깐한 지배인으로 변신, 성시경은 달팽이 호텔을 평했다. 
30일 방송된tvN 예능 '달팽이 호텔'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는 총지배인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규는 호텔 간판을 보자마자 "스네일 호텔 아닌 달팽이냐"며 영문으로 달팽이라 쓴 간판을 지적했다.호텔을 둘러보며 "예쁜데 허접한 거 같기도 하다"며 불평을 내세우면서, 여기저기 물건들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 얼떨결에 기물 파손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화내고 사고치지만,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이경는규, 깐깐대마왕 총지배인으로 변신했다.  

한편, 이경규는 성시경과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성시경은 호텔을 보자마자 "적자로 망한 유원지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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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팽이 호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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