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과 김희철이 신곡 '후유증'을 발표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뮤비 대전 특집에서 버즈 민경훈,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우주 겁쟁이’로 또 한번 뭉친다.
오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되는 ‘아는 형님’ 뮤비 대전 특집에서는 민경훈·김희철 (우주 겁쟁이)과 강호동, 김영철 총 세 팀이 발표할 음원의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된다. 뮤비 대전 특집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경훈과 김희철이 마치 친형제처럼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촬영 대기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2016년 우주겁쟁이라는 팀명으로 ‘나비잠’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민경훈과 김희철은 이번 뮤직비디오 대전 특집을 통해 신곡 ‘후유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민경훈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나비잠’을 탄생시킨 이상준 작곡가가 작곡을 맡아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후유증’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감독을 맡았으며, 가사에 걸맞게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겁쟁이는 '아는 형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나비잠'을 발표해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MMA)’ 록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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