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구하라 럭셔리집 오픈x김숙·김영철 막걸리파티[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2.03 20: 57

구하라는 첫 손님을 만났고 김숙은 투머치가이 김영철과 함께 쌍둥이 손님들과 첫날 밤을 맞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올리브 '서울메이트' 13화에서 논현동 구하라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방4개, 북유럽풍 인테리어, 복층 구조, 고급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진 그의 집을 보며 다른 호스트들은 "이제야 셀럽 집 같다"며 감탄했다.   
럭셔리 구하라 하우스에 3일간 묵을 손님들은 스웨덴에서 온 세 자매. 이들은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의 열혈 팬이었다. 세 자매는 카라 전 멤버이자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했던 구하라를 알아보며 "본인 소개 하자마자 멘붕이었다"고 기뻐했다. 

시장에 다녀온 김숙은 필리핀 쌍둥이 손님들과 궁중떡볶이, 명란호박전,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그 때 초인종이 울렸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김영철이 소문을 듣고 느닷없이 찾아왔다. 그는 자신을 '투머치 가이'라고 소개했다. 
직접 요리한 음식들에 과메기, B1A4 공찬이 준 오이까지 더해지자 필리핀 게스트들은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숙은 이들의 위시리스트인 막걸리까지 대접하며 한국에서의 잊지못할 첫날 밤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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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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