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김명민, 오달수가 김지원에게 선물을 보냈다.
4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김명민과 오달수가 함께 영화에 출연한 김지원에게 보낸 자필 편지와 커피차 선물이 공개됐다.
오달수는 "지원아 촬영 잘하고 있니? 많이 놀랐니? 너 혼자만 보낸 것 같아 미안하다. 이 편지와 커피가 지원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출연진 및 스태프들 우리 지원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김명민은 "촬영하느라 힘들지?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현장에서 긴장 된다고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프로답게 해서 이번 촬영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고 김지원은 크게 고마워하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밤도깨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