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최다 연패 타이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SK텔레콤을 외면하지 않았다. 9위 SK텔레콤이 유일하게 롤챔스 전경기 매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이 아프리카전도 만원 관중을 동원하면서 6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가 400석의 좌석을 모두 판매했다.
지난 달 17일 락스와 팀 개막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매진으로 층 216석, 2층 184 400석의 유효좌석이 모두 가득찼다. 시즌으로는 열한번째 매진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