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에서 표예진이 전미선이 경찰서에 연행됐단 사실을 알았다.
5일 방송된 KBS1TV 일일 드라마 '미워도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길은정(전미선 분)이 결국 경찰서에 연행됐다.
이날 은정은 식당에서 근섭(이병준 분) 가족의 식탁을 엎고 경찰서에 연행되고 말았다. 급기야 합의금 2천만원을 갚지 못하면 감옥까지 갈 수 있는 상황.
이를 알게 된 은조(표예진 분)는 "나는 뭐 엎을 줄 몰라 이러고 있는 줄 아냐, 다들 왜그러냐"며 속상해했다.
은조가 병실에서 합의해달란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마침 누워있던 김행자(송옥숙 분)가 자극을 받은 듯 손가락에 반응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미워도사랑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