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최근 7연패 탈출에 성공,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5일 인천 선학빙상장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 2차전서 3-0(0-0 1-0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차전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고 역대전적도 2승 13패를 기록하게 됐다.
또 한국은 최근 빠졌던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7연패 탈출에 성공,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경기 종료 후 한국 맷달튼과 카자흐스탄 바딤 얼모라브가 베스트플레이어 수상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