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들' 최윤영, 잘해주는 구원에 냉정 "흔들지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2.07 19: 39

최윤영이 잘해주는 고야에게 흔들렸다.
7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지석때문에 흔들리는 고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은 고야를 찾아가 "너의 버거운 짐을 같이 지고 싶다. 그리고 내 짐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당신 만나고 악몽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고야는 그런 지석을 냉정하게 물리치며 집으로 돌아갔고, 혼자 괴로워했다. 며칠 뒤 고야는 지석이 싸준 도시락을 돌려주려 사무실에 가는 길에 지석과 만났다.

지석은 고야에게 인형뽑기를 제안하고, 같이 뽑다가 함께 웃었다. 지석은 "그렇게 웃어달라"고 했고, 고야는 냉정하게 돌아섰다. 고야는 혼잣말로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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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생에 웬수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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