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세븐틴의 개인기 대방출 시간이다.
세븐틴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 '고맙다' 컴백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세븐틴은 개인기와 함께 모닝콜까지 다양한 매력 방출 시간을 이어갔다.
이날 세븐틴은 새 앨범에 대해서 "정확히 팬들(캐럿)을 위한 앨범이다.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좀 더 완성도 높게 하려다 3개월 만에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하면서 팬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항상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면서, "멤버들에게 고맙다. 솔직히 힘들긴 했다. 많은 시상식과 승관이가 고마웠다. 우리가 지쳐 있을 때 혼자 예능에 나갔는데 '힘내자'고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연말 시상식 등의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 대한 마음이 각별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세븐틴의 개인기 배틀이 웃음을 줬다. 음악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들이 펼쳐졌다. 개인기 배틀의 우승자는 버논. 뿐만 아니라 모닝콜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세븐틴이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오늘 국주 누나와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다. 활동 중에 힐링할 수 있는 라디오에 나와서 너무 좋았다.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