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가 첫 내한 공연 소감을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하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는 감격을 전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여보세요'라고 써진 홍보 문구를 든 케이티 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티 페리는 "서울의 형제 자매들. 오는 4월 6일 내가 고척돔에 간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정말 즐겁다"며 "티켓 예매는 2월 20일에 시작된다"고 알렸다.
케이티 페리는 월드투어 '위트니스'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케이티 페리의 이번 월드 투어는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를 집대성한 공연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총 9차례 차지한 케이티 페리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비롯해, 최신작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대의 정점이 펼쳐질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