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리턴’ 측 “박진희 출연 확정 無...정상방송 위해 노력 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11 16: 19

SBS 수목드라마 ‘리턴’ 측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SBS 한 관계자는 OSEN에 “박진희씨의 출연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리턴’의 제작진은 시청자와의 약속인 리턴의 정상적인 방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리턴’은 고현정의 하차 후 최자혜 역이 공석인 채로 오늘(11일)부터 촬영이 재개돼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중간 투입 제안을 받은 배우 박진희 소속사 측은 출연 결정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드라마 측은 정상 방송을 위해 일단 녹화를 재개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현재 최선을 다해 정상 방송을 지킬 것을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앞서 ‘리턴’ 측은 고현정과 주동민 PD의 좁힐 수 없는 의견 차이로 드라마에서 고현정이 하차했음을 알렸고, 고현정 측 또한 같은 이유로 드라마의 하차 통보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고현정이 맡은 최자혜 역은 공석이며, SBS는 후속 대책 논의에 힘쓰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리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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