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나영희, 결혼허락 조건→신혜선 유학‥박시후 '당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2.11 20: 15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와 신혜선이 갑작스러운 결혼 허락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 극본 소현경)'에서는 도경(박시후 분)과 지안(신혜선 분)이 결혼에 대해 망설였다.
이날 노명희(나영희 분)은  "너희 둘 결혼해라"라며 지안과 도경에게 결혼을 허락했다. 지안은 "당혹스럽다"고 대답, 도경 역시 "갑작스럽다"고 말했다. 

명희는 "할아버지가 노여움이 크다, 솔직히 할아버지때문에 허락하는 것이다, 도경이 빨리 회사로 복귀해야한다"면서 지안에게 해외 미대 진학을 제안했다. 
하지만 3년 동안 떨어져있어야하는 것. 도경은 "각자 생각해보겠다"면서 "우리에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고 대답했다.  
시한부 연애가 4일 남은 상황에, 최재성(전노민 분)은 "4일 후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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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빛 내인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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