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미우새’ 양세형X양세찬 감동 형제애...‘20% 재돌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12 07: 47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이 감동적인 형제애를 전한 가운데, ‘미운 우리 새끼’가 20% 시청률을 재돌파했다.
1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으로 1부 15%, 2부 2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8일 이후 20%대를 재돌파한 기록이며, 일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한 수치이기도 하다. 

지난 11일에는 이상민이 하하와 그의 어머니 융드옥정 여사와 함께 노래 ‘길따라 블루스’를 녹음하는 장면,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못 다한 이야기 등이 전파를 탔다.
특히 양세형은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을 할 때를 떠올리며 “나는 얘를 먹여 살릴 자신이 있었다”고 당시의 마음가짐을 털어놓는가 하면, 양세찬 또한 “나도 그렇다. 형이 안 좋은 일이 생긴다면 내가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형에 대한 믿음직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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