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화보 비하인드 컷 속에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충무로의 샛별로 영화계를 빛내주고 있는 김태리는 오늘(12일)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리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청초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신비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녀는 콘셉트에 맞게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은 물론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까지 장착해 컷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 (감독 박찬욱)를 통해 신입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평단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으며 또한 영화 ‘1987’ (감독 장준환)에선 그 시대를 대변하는 소시민이자 87학번 신입생 ‘연희’ 역으로 변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어 김태리는 풋풋한 세 청춘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킨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에서 또 다른 김태리의 발견을 보여줄 준비를 마치고 이달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한다. /nyc@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