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부부가 됐다.
12일 함소원은 OSEN에 "아직 결혼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남자친구 진화와 혼인신고는 마쳤다. 행복하게 살겠다. 응원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남편 진화와 중국 심천에서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과 신혼여행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1976년생인 함소원보다 18세 연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7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진화는 웨이보 팔로워 20만명을 확보한 중국 SNS스타다. 하얼빈 지방 출신의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로 유명하다.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인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섹시스타로 올라섰다. 이후 그는 중국으로 진출해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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