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글빨 딸리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 화보를 방불케하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송그림의 밝은 에너지를 가득 뿜어내며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특유의 눈빛으로 화보 같은 스틸 컷을 완성시키며 '분위기 여신'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아역시절에도 성숙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히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며,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김소현은 오뚜기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송그림을 연기하며 직장인의 짠내나는 일상까지 실감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방송에서는 윤두준과 윤박, 두 남자와 김소현 사이에서 작은 삼각 관계가 그려지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12일 '여기는 평창' 중계로 결방돼 13일 5,6회가 연속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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