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가 '응답하라 1994' 때를 떠올렸다.
12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정우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청취자들은 그가 출연했던 tvN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캐릭터에 찬사를 보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 평생 잊지못할 사람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를 얻었다. 너무 선명하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1994'는 그 판에 들어가면 잘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스태프들의 애정, 감독님의 에너지가 한데 모여서 형성이 된다. 그래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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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