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제복도 완벽”..‘추리의 여왕 시즌2’ 민아, 꽃순경 변신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14 17: 22

걸그룹 AOA 민아가 꽃비주얼의 경찰로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측은 극 중 철부지 순경 신나라로 분한 민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예쁘고 깜찍한 외모지만 오로지 신상에 관심이 많은 철부지 순경 신나라로 변신한 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 제복도 잘 어울리는 그가 과연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앞서 진행된 ‘추리의 여왕 시즌2’ V라이브에서는 최강희와 권상우가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AOA다”, “우리 드라마에 AOA 멤버가 나온다. 비밀이다“라고 해 시선을 모았던 바.
제작진 또한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신 순경 역과 잘 어울려 함께 하게 됐다”고 전해 이번 드라마 속 민아의 활약을 벌써부터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동안 드라마 ‘병원선’,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등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온 민아가 서장의 딸이라는 엄청난 신분의 소유자인 신나라를 어떻게 소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 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 밀착형 추리 드라마다.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21일과 22일에는 시즌1 몰아보기가 전파를 탄다. / nahee@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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