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승관이 우진의 작곡 실력을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주간아이돌' 339회에서는 신곡 '고맙다'로 돌아온 세븐틴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승관에게 "MBC 예능 '복면가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솔로 활동을 더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승관은 "출연 후 많이 알아봐 주셨는데 정형돈 선배님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데프콘은 "그런 모범적인 답을 원하지 않는다"며 제동을 걸었고, 이에 승관은 팀의 작곡을 맡은 우지 쪽으로 손을 옮기며 "(곡을) 많이 달라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승관은 "우지는 이틀이면 된다"며 그의 작곡 실력을 극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