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센터놀음이다. KB스타즈가 제대로 보여줬다.
청주 KB스타즈는 14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서 아산 우리은행을 72-64로 잡았다. 2위 KB스타즈(23승 7패)는 선두 우리은행(25승 5패)과의 격차를 두 경기로 좁혔다. 두 팀은 상대전적도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다. 남은 5경기 결과에 따라 KB스타즈의 역전우승 가능성도 남아있다.
경기 후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