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콘이 설연휴 첫날 1위를 기록했다. 발매 22일째 1위로 증명 중인 롱런 인기다.
아이콘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15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탈환했다. 엠넷뮤직에서도 1위에 올라 있으며,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2위로 바짝 추격 중이다.
무려 지난달 25일 발매된 곡으로 22일째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곡의 공습에도 아이콘의 저력은 변함없이 현재 진행 중. 특히 설연휴 첫날을 맞이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에서 다시 1위를 탈환한 것으로 '설연휴 승자'가 예상된다.
또한 아이콘은 멜론 기준 18일째 일간차트 1위 기록으로 최근 3년간 보이그룹의 최고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5년 5월 발표한 빅뱅의 'LOSER' 이후 나온 첫 기록이다.
아이콘은 올해 국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밝힌 바다. 각종 예능,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개인 SNS를 개설하는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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