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 및 평창 지역의 노로바이러스 확진자가 232명으로 늘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전날보다 33명 늘어나 총 23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의 확진자 108명이 모두 정상 복귀했다고 밝혔다.
다만, 평창과 강릉의 확진자는 각각 55명, 69명 중 21명과 33명만이 정상 복귀하고, 34명과 36명이 격리 조치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