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과 프리스틴이 2018년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16일(오늘) 오전 그룹 세븐틴과 프리스틴이 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환한 미소 가득 담은 설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먼저 오전 10시에 공식 계정을 통해 영상을 공개한 프리스틴은 멤버 로아를 시작으로 나영, 예하나, 시연, 결경, 레나, 은우, 성연, 유하가 한 글자씩 손글씨를 쓰며 설 인사를 전했다.
릴레이 손글씨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전한 프리스틴은 영상 말미에는 단체로 등장하여 귀여운 노래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담소 나누시면서 스트레스 날리시고 행복한 웃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인사말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고향길을 향하는 분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도 빼놓지 않았으며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도 반짝반짝 빛나는 해가 되길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함께 팬들에게 희망찬 2018년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어 세븐틴은 오전 10시 10분에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세배로 색다른 설 인사를 전했다. 각양각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세븐틴은 영상에서 각 멤버들의 매력이 잔뜩 묻어나는 유쾌하고 진지한 모습은 물론 세븐틴의 노래를 활용한 인사, 애교 가득한 모습까지 특별한 설 인사 영상을 선사했다.
또한 세븐틴은 팬 사랑 넘치는 그룹답게 캐럿(공식 팬클럽명)들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말들을 전하며 2018년을 응원하는 등 팬 바보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처럼 세븐틴과 프리스틴은 각 영상을 통해 각 그룹의 매력이 가득 담긴 따뜻한 인사로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