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마룬5의 프런트맨 애덤 리바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16일 미국 매체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애덤 리바인과 그의 아내 베하티 프린슬루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의 성별은 딸로 이름은 지오 그레이스 리바인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린 애덤 리바인과 베하티 프린슬루는 슬하에 한 살 난 딸 더스티 로즈를 두고 있다.
베하티 프린슬루는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임신사실을 공개했고 애덤 리바인은 11월 방송에 출연해 둘째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히며 “나는 많은 아이들을 원한다. 아내 역시 외동이라 최대한 많은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애덤 리바인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선물과 함께 만삭인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덤 리바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