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의 캐나다 시댁이 공개됐다.
선예는 17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남편 제임스와 외출 후 시부모 댁으로 돌아왔다.
선예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대신 엄마와 아빠라는 호칭을 사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시어머니도 선예를 딸처럼 생각하며, 항상 며느리부터 챙겼다.
이외에도 선예는 시누이한테도 '언니'라고 불렀고, 시매부한테는 '진후'라는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등 캐주얼한 호칭을 사용했다.
특히 선예와 남편은 시부모 앞에서 편하게 입맞춤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선예의 남편은 "평소 스킨십을 많이 한다. 장난으로 엉덩이도 만지고, 내 무릎 위에도 앉는다. 엄마 앞에서 하면 '더럽다 저질이다' 그러는데 속으로는 좋아한다"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