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이 2018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에서 한 팀으로 만났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 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전해 선의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게임은 팀 클리퍼스와 팀 레이커스로 나뉘어 펼쳐진 가운데 배우들과 뮤지션, TV 유명인들이 선수로 나섰다.
저스틴 비버를 비롯해 마이클 B. 조던, 닉 캐논, 크리스 등이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팀 레이커스로 활약했고 제이미 폭스와 대샤 플란코 등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팀 클리퍼스로 뛰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선수들 간의 친목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같은 팀 크리스와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제이미 폭스, 마이클 B. 조던 등과도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제이미 폭스의 팀 클리퍼스가 팀 레이커스를 75 대 66으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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